세무사회 定總…원경희 회장 "경제전문가로 국가경제 이끄는 세무사 되자"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전년과 동일한 189억2600여만원으로 의결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0-06-30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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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이날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30일 오후 2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외빈 초청 없이 개최됐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020년에도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 일하는 세무사회, 단합하는 세무사로서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변호사에게 허용하지 않도록 세무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신명을 다할 것이며 우리 세무사 회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세무사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통과를 이끌어내고 우리는 경제전문가로서 한발 더 앞으로 사업자들에게 다가가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세무사회가 되자”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하여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 96명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및 행정안전부장관, 국세청장, 법제처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승인받고, 189억2600여만원으로 편성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회칙개정(안), 감사선임(안), 임원의 보수(안),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계속되는 경제 불황 등을 고려해 회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소모성 경비의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예산은 증액 없이 전년도 예산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특히 2020회계연도 예산(안)은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회장과 임원의 대외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회원을 위해 일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무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편성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9억6500여만원, 실적회비 96억여원 등이며 세출예산(안)은 본회 세출이 127억9400여만원, 지방회 세출이 55억50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본회 세출예산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구비 등 사업비로 13억1800여만원, 운영비 23억3600여만원, 관리비 21억8000여만원, 자본적 지출 2억9700여만원, 예비비로 5억8000여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빈 초청 없이 단촐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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