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코로나19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 '종소세' 납부기한 8월말까지 연장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홈택스로 쉽고 편하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세무서・지자체 신고창구 운영하지 않아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1-04-28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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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비대면으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올해 5.31.()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이 필요한 납세자의 신고납부기한은 6.30.()까지다.

   

국세청은 종소세 신고납부 기간에 즈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득이 세무서지자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세무서 등 방문 없이 홈택스, 모바일(손택스), ARS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간편하게 신고해 주도록 해당 납세자들에게 28일 공지했다.

 

반면에 국세청은 코로나19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 등 약 556명의 납부기한을 8.31.()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들이 이에 해당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환급대상자에게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6.23.()까지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키로 했다.<납부할 세액보다 원천징수세액 등 미리 납부한 세액이 더 많은 경우>

 

또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세액공제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용번호 등*을 운영한다.<* 국세상담센터 전용번호(국번없이 126> 6), 국세청 누리집 전용코너>

 

또 세무서 현장의 신고지원을 축소하는 대신 납세자 수요에 맞춰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간편신고를 확대했다.

 

납세자 직접 신고가 많은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의 모두채움* 신고를 최초로 제공하며,<*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한 신고서> 단순경비율 모두채움, 모바일, ARS 등 간편신고를 확대하고, 상담센터의 소득세 담당인력을 크게 증원(90148)한다.

 

아울러, 간편 로그인, 맞춤형 내비게이션 제공, 이용시간 1시간 시범연장* 등 홈택스 이용편의도 개선했다.<* 5.1.30.(다음날 오전 1), 신고 마지막 날인 5.31.()24시까지>

 

또한 빅데이터 고도화, 과세자료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실효성 높은 사전안내 항목을 발굴하고, 고소득자, 신종업종 등 취약분야 중심으로 성실신고 안내를 강화하여 사전안내와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성실신고 안내사항 반영여부를 정밀 분석하여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성실하게 신고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지난해부터 지자체 별도 신고가 시행 중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경우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 PC1) 뿐만 아니라 모바일2) 환경에서도 국세인 소득세와 연계신고 체계를 마련했다.

 

1) 홈택스(국세) 위택스(지방세) 2) 손택스(홈택스의 모바일 앱) 위택스

 

콜센터(1661-0544) 상담원을 대폭 증원(3060)하여 신속한 민원상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납부기한을 23개월 연장(56월말8월말)하기로 했다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환급시기: (예년) 7(올해) 6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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