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제86회 전산세무회계등 자격시험’실시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19-10-10 10:00:29

10월 5일 전국 147개 고사장에서 3만3466명 응시
합격자 발표 10월 24일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주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등 자격시험’이 10월 5일 전국 14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이번 제86회 전산세무회계등 자격시험에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1ㆍ2ㆍ3급, 전산세무 1ㆍ2급 전산회계 1ㆍ2급 및 기업회계 1ㆍ2ㆍ3급 총 10개 급수에 대한 검정이 실시됐으며 총 3만346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시험부터 사회취약계층 접수자들의 증빙 온라인 업로드 및 합격확인서 온라인 발급, 자격증 취득 조회 및 진위여부 확인, 외국인 응시자 인증이 가능하도록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홈페이지가 개편돼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전산회계 2급에 응시한 박규상 씨(38세)는 “저시력 장애가 있어 시험을 치를 때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시험장에서 시험 감독에게 확대시험지나 추가시간 요청을 해야만 했는데,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 단계에서 미리 요청할 수 있어 훨씬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세무회계 관련 직종에 취업해 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치러진 자격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사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원경희 회장은 서울지역의 종로산업정보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등 고사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시험관계자들에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1년에 3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내 최고의 세무회계 검정시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세무사랑Pro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케이렙(KcLep)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자격 취득후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우수한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86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10월 24일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 kacpta.or.kr) 또는 ARS(060-700-19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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