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세계 디스크도그 무대에 오를 도전자를 모집한다.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오는 19~20일 강아지숲에서 KDDN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DDN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며 강아지숲이 장소 협찬과 함께 후원에 나선다. 버틀러티, 유한양행, 디어랩스, 실리콘연구소, 퓨어프렌즈 등이 협찬한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이번 제5회 대회에서는 디스크도그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터미디어트 부문과 챔피언십(USDDN퀄리파이어) 부문에 스타터 부문이 신설됐다.
스타터 부문과 인터미디어트 부문은 KDDN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경기로, 스터터 부문의 경우 KDDN 챔피언십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3등 이내의 수상 경력이 없고 디스크도그 경력이 2년 이하인 대한민국 국적자 및 파트너견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인터미디어트 부문은 KDDN 챔피언십의 챔피언십 부문에서 3등 이내 수상 경력이 없으면 가능하다.
또한 챔피언십 부문은 대회 결과에 따라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USDDN World Finals)’의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다.
국적,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진출권 획득 시, 세계 디스크도그 플레이어들과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재 일본 및 중국, 홍콩 등 타국 디스크도거들이 출진을 확정한 상태다.
챔피언십 부문의 수퍼 프로 토스앤페치 종목과 수퍼 오픈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각각 1~4위를 수상한 8팀에게는 오는 10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 진출권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 경기 결과에 따라 상장, 상패, 부상 등이 전해지며 UTF 파이널 라운드 1위 클럽에게는 우승컵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행 및 결과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세계 디스크도그 스타들이 심판진으로 나선다.
2019 AWI 월드 챔피언십 1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코스케 히라이를 비롯해 퓨리나 인크레더블도그 챌린지 내셔널 챔피언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커비 맥킬빈, 세계 디스크도그 권위자인 야치 히라이, USDDN 월드 파이널스 프리스타일 챔피언인 모나 히라이가 방한해 이번 대회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KDDN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KDDN 챔피언십은 2019년 첫 개최 이래 매해 열기가 더해지며 참가팀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의 경우 153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디스크도그 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서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DDN챔피언십 참가 희망자는 KDDN 공식 홈페이지(kddn.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DDN, 동물과사람,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