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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팀.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의 조세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연구 성과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구체적인 개선방안 제시로 심사위원과 청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는 1만 8천 세무사의 조세 전문성 제고와 현장 실무 연구 성과를 정책·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살아있는 연구의 장’으로, 전국 지방세무사회 및 지역회를 대표하는 10개 팀이 출전해 전년 제1회 대비 두 배 이상 커진 규모를 자랑하며 회원들의 뜨거운 연구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AI기반 기업 생애주기 세무관리, ▲민간위탁 결산검사, ▲세금교육 모델 개발, ▲상속·증여·종부세, ▲ESG 검증, ▲신탁 등 세무 현장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과 제도 개선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연구’가 대거 제시되며 학술성과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지방세무사회의 전북분회팀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결산검사의 법적 실체와 수행 주체 다원화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활용도가 매우 높고, 제도 개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연구로써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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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광주지방세무사회‘미래세움팀’ |
이어 최우수상(300만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세금‧재정 교육 모델 개발’을 발표한 광주지방세무사회 ‘미래세움팀’이, 우수상(각 100만원) 두 개 팀은 ‘해외주식 기업결합 시 양도소득세 과세이연 제도 도입 필요성’을 발표한 서울지방세무사회 ‘팀삼성’과 ‘장기 기증 등에 대한 세제혜택 도입’을 발표한 광주지방세무사회 ‘세금 그 이상까지팀’이 각각 수상했고, 나머지 팀들에게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지원금 50만원씩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수상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광주지방세무사회 소속 팀들의 두드러진 활약이다. 대상을 차지한 ‘전북분회팀’을 비롯해 최우수상의 ‘미래세움팀’, 우수상의 ‘세금 그 이상까지팀’까지 총 세 팀이 나란히 입상하며 광주지방세무사회의 높은 연구 열정과 역량을 입증했다.
대회는 특히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여 1차 블라인드 연구보고서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합산했으며, 학계 교수 및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문성과 실효성을 엄격히 평가해 대회의 권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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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올해 대회는 참여 규모와 연구의 질적 수준 모두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냈다”며 “현장의 고민이 담긴 소중한 연구성과들이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세무현장의 시스템 구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회원연구학술장려제를 대폭 개선·확충해 학회 참여 연수시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세무회계 관련 신규 도서 출간 및 박사학위 취득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보상을 강화하겠다”며 “세무사가 실무 전문가를 넘어 학문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우수 연구성과들을 실무 교육자료로 개발하고 정책건의를 통해 제도개선으로 연결되도록 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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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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