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가재무회계 전문성 강화 위한 회계전문교육 실시

재무회계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6개 권역별 총 13차례 전문교육 진행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5-06-17 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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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6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 부처 국가재무회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회계연도부터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회계 전문교육은 국가회계이론 및 실무, 재무결산실무, 국가회계 활용의 3단계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서울.대구.대전.부산.광주.세종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9회 대면 교육, 4회 비대면 교육 등 총 13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국가회계 전문교육 홈페이지(www.kipf.re.kr/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홈페이지 게시판(과정별 Q&A)을 통해 교육내용 관련 질의도 가능하다.

기재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국가회계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민들에게 국가자산, 부채 등 투명한 국가재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회계 전문교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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