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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포장마차’는 하루에 단 한 시간, 자정까지만 영업하는 신출귀몰한 푸드트럭이다.
잘 생긴 금발의 프랑스인 사장은 도저히 이윤이 남을 것 같지 않은 9,800원에 프랑스 요리를 판매하며 뭔가 비밀스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신비한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며 서로 돕고 때로는 갈등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정 작가는 “앞으로 출간될 2권부터는 아직 다 펼치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숨겨진 이야기들이 등장한다”고 내 비쳐 벌써부터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정 작가는 신문사 신춘문예에 2번이나 당선된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으로 그의 창작은 평론가들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는 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도서출판 들녘 刊, 319쪽,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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