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모두의 AI’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 SK텔레콤(SKT)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들이 100% 출자해 설립한 세무·회계 전문 IT기업으로, 세무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AI회계세무기술연구소’를 통해 조세·회계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인 ‘AI세무사’와 세무사의 업무를 하나의 디지털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 등을 개발하며 세무사들이 AI 시대에도 조세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훅 다가온 국민 AI 시대에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세무·회계 서비스 역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이제 한국세무사회가 국민을 위한 세무·회계 AI 서비스를 주도하고, AI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1만8천 세무사의 사업현장을 지키고 세무사제도를 튼튼히 하는 ‘혁신의 세무사회’는 엄청난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 공동체로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AI가 가져올 새로운 판에서 국민에게 더 큰 역할을 하고, 1만8천 세무사가 AI와 함께 국민의 세금문제를 책임지며 세무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9월 중 선정된 사업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 ‘모두의 AI’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오는 10월 베타서비스를 목표로 범용 AI 챗봇에서 공공서비스와 각종 생활 과업까지 실제로 수행하는 ‘전 국민 AI 비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향후 SKT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AI로 쉽고 편리하게 해결하면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신뢰할 수 있는 세무사의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회계 분야 특화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조세플러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등록] 2026-08-12 06:15:47](/support/_updata/banner2/tl181948547_8519.jpg)
![[등록] 2026-08-12 06:15:53](/support/_updata/banner2/tl181948553_5898.png)












![[등록] 2026-08-12 06:35:31](/support/_updata/banner2/tl181949731_460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