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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욱 관세청 차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포항경주공항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관세청 이종욱 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속한 통관과 안전 확보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욱 차장은 10월 27일에는 주요 공항세관장 등이 참석하는 ‘APEC 정상회의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정상의 입출국 상황을 대비해 각 세관의 ▲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APEC 통관지원반·전용창구 개설 ▲총기·폭발물 등 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적정 인력·장비 배치 및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공항, 김해공항, 포항경주공항의 APEC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지난 9월 이명구 관세청장의 3차례 릴레이 현장점검 이후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점검했다.
이종욱 차장은 이어 10월 28일에는 포항지역의 포항경주공항 및 영일만항의 크루즈 숙소에 대한 세관 여행자통관 검사 현장을 방문해 최종 준비 상황을 시찰했다.
이 차장은 APEC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숙소로 사용될 크루즈 선이 정박해 있는 ‘영일만항’에서는 크루즈숙소에 대한 사전 정밀 검색과정 및 출입과 관련된 세관 감시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세관 직원의 동선을 검토하는 등 인력·장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해외 경제인들의 전용기 입출항에 대비해 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항되는 ‘포항경주공항’에서는 폭발물탐지기, X-ray검색기 등 통관감시장비 배치를 점검하고, 여행자 신속 통관을 위한 국내선·국제선 공간 분리 등 공항 내 세관검사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종욱 차장은 이번 최종 점검 치 시찰에서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세청이 그동안 꼼꼼히 준비한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하나의 팀’으로서 유기적으로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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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포항경주공항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이종욱 관세청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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