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지역언론인모임인 ‘세종포럼’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포럼의 대표 격인 총무에 안재휘(경북매일 논설위원) 회원이 선출됐으며, 기획위원장에 강봉석(기호일보 정치부부국장), 연구위원장에 강덕균(전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대외협력위원장에 송도훈(KBC광주방송 서울방송본부장)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상임고문에는 장원규(대구신문 서울취재본부장) 회원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취재국장)회원이 연임됐다.

‘세종포럼’은 지역언론(신문·방송) 전·현직 중견기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구토론 모임으로서 정치·정책이슈를 주제로 주요인사 초청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포럼에는 다수의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초빙회원, 특별회원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