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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한 조세를 회피하는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조세회피 실태를 진단하고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재무관리학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빅테크 조세 회피’와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현황’을 주제로 전성민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양인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는 이관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박경찬 기획재정부 국세조세제도과 과장, 박윤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지원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조세회피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성훈 의원은 “토론회가 글로벌 기업의 조세회피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정책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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