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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무사회는 2일 한국세무사회관 앞마당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을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서초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연말을 맞아 12월 2일 한국세무사회관 앞마당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을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서초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김귀순 위원장)와 여성세무사위원회(하동순 위원장)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세무사회관에서 김장을 담근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임원, 사회공헌위원회와 여성세무사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절임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속을 채워 포장까지 직접 맡았다.
또, 이날 행사를 통해 완성된 김장김치 300포기는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됐다. 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서초구 대표 공공복지 플랫폼으로, 이번 김장김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가정,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라는 목표 아래 첫 김장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임원진과 사회공헌위원회, 여성세무사위원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산불피해 지역과 수해재난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직접 찾아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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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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