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 개최

9월 2~6일 백제CC에서 전국 골프 유망주 256명 출전해 치열한 경합
8회째 골프 유망주 배출하며 차세대 골프스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박정선 기자
news@joseplus.com | 2024-09-02 2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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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가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 대회를 맞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전국 골프 유망주 256명이 총출동한다.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예선을 치르고, 예선 결과 상위에 오른 128명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친 본선에 나서 치열하고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파격적인 특전과 풍성한 지원으로 꿈나무와 학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회로 인기가 높다. 

고등부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중·고등부 통합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출전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선수에게 대회 기간 동안 소요되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를 전액 지원하고 양질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선수와 부모가 경기에만 집중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와 더불어 경기에 재미를 더하고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살리는 등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다양한 시도와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미래 프로골퍼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KLPGA 투어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가은(2015·2016년 우승), 김재희(2016년 우승), 조아연(2017년 우승), 김민별(2018·2019년 우승), 홍정민(2019년 우승)을 비롯해 최근 JLPGA 투어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이효송(2022년 우승)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골프스타를 다수 배출하며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본 대회와 함께 김해림(35), 고지우(22), 고지원(20), 마다솜(25), 박도영(28), 유현조(19), 전예성(21), 최가빈(23), 이재윤(24), 정지현(20), 서교림(18)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의 성장을 지원하는 ‘삼천리 스포츠단’, 잠재력 높은 아마추어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천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삼천리 아카데미 선수였던 유현조, 서교림 등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등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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