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영 원장의 아름다운 남자들

편집국
news@joseplus.com | 2017-10-16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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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같은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인기를 끌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남성들의 아름다움이 강조되는 시대다. 많은 매스미디어에는 ‘자상하고 아름다운’ 남자들이 가득하다. 남성화장품의 시장규모도 1조 300억 원까지 성장했다고 한다. 이처럼 남성들이 보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이제 여성들의 비용을 따라잡고 있는 실정이다.


깔끔하고 균형 잡힌 얼굴
최근,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고 한다. 특히 ‘아저씨’라는 단어를 거부하는 노무족(no more uncle)이라 칭하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외모를 가꾸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그래서 최근의 남자성형의 트렌드는 ‘깔끔하고 균형 잡힌 얼굴’ 마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인상과 젊어 보이는 인상을 원하고 성형수술도 이런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코성형, 눈성형의 증가는 보다 균형 잡히고 부드러운 얼굴을 원한다고 할 수 있다.


부드럽고 자상한 느낌을 지닌 남자들
과거부터 여성들의 미적기준, 패션 등은 남자들의 선호도에 좌지우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자들도 자신들에게 관점을 돌리면서 남성의 미적 기준, 패션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특히 욜로(You Only Live Once!)라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더욱더 자신에게 투자하고 또한 자신의 매력을 이성에게 발산하려는 노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 어떤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가에 따라 기준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이젠 우락부락한 근육과 남성성을 강조하는 마초 같은 남자의 시대가 가고, 부드러운 미소로 다가가고 자상함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남자가 대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움과 자상함에 숨어있는 강인함을 싫어할 여성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외모에서 풍기는 부드러움과 자상함으로 여성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인상을 가진 남성이 매력적임을 의심할 여지는 없다.


정의영 톡(TOK)성형외과

원장

성공한 남자는 자기관리가 투철하다
단순히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인 성공이 남자의 매력을 대신하는 시대는 가고 있다. 이런 성공들과 더불어 자기자신의 관리에 투철하고 매력적인 외모까지 가진 남성이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외모 또한 사회적 성공의 기준이 되어 성공한 남자일수록 외모에 대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인문적인 소양을 물론 경제적 성공, 외모까지 훌륭한 남자를 원하는 시대이다. 즉 젊고 인상이 좋아 보이는 ‘젠틀한 40대 호감형’의 남성을 생각하면 될 듯하다.


여자들은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하고 자신을 가꾸는데 비해 남성은 외모가 경쟁력인 동시에 스펙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기위해 ‘목적 있는’ 성형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단순히 숫자로 보여지는 것뿐만 아니라 겉으로 보여주는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글/ 정의영 톡(TOK)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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