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현장실무 강화⋅교육방식 혁신’ 특징

동영상 교육 도입 등 교육체계 전면 개편…신고 현장 중심 실무교육 강화로 전문성 향상
나홍선 기자
hsna@joseplus.com | 2026-07-02 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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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7월 1일 제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7월 1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 실무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720명의 수습세무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서는 김선명 부회장과, 박유리 여성이사가 수습세무사를 위한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향후 세무사로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석정 세무연수원장이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총평’을 통해 대폭 개편된 이번 교육의 의의와 향후 연수교육의 방향을 설명하며, 교육과정의 큰 변화에도 충실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제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교육생의 편의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방식을 전면 개편한 이후 처음 운영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의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본회 집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제62기부터는 본회 집체교육과 지방회 실시간 영상 집체교육,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동영상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교육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본교육을 12월 중 집중 실시하고, 세무신고가 집중되는 1월부터 5월까지는 세무사사무소 및 특별교육기관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특별교육을 진행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6개월간의 실무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제62기 수습세무사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롭게 개편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더욱 충실히 배양하고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세무사는 단순히 세금을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의 든든한 조세 파트너이자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전문가”라며 “AI가 가질 수 없는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배양해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는 세무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료생 대표인 박지완 수습세무사는 "개편된 실무교육을 통해 세법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세무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납세자의 든든한 조세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세무사가 되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박유리 여성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7월 1일 개최된 2026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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